(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양미라가 일상을 공유했다.
4일 양미라는 "왜 그런 날 있죠? 왠지 모르게 되게 몸이 가벼운데 기분은 뭔가 찝찝한 날"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공용화장실 가방 걸이에 걸려 있는 명품 백이 눈길을 끈다. 양미라는 "화장실에서 손 씻고 가방을 두고 나왔다는 걸 신나게 걷다가 알았다"며 "친구가 오늘 저 달리는 걸 보고 한 마리 치타가 임신하고 달리는 것 같다고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양미라는 "그 자리 그대로 있어줘 고맙다"라며 안도감을 드러냈다.
한편, 양미라는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서호 군을 뒀다. 현재 둘째 임신 중이다.
사진=양미라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