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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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 사고 소식 듣고 달려온 김세정에게..."어디라고 감히" (사내맞선)

기사입력 2022.04.04 14:15 / 기사수정 2022.04.04 14:15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사내맞선'이 선공개 영상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한껏 높였다.

4일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의 선공개 영상 속에서는 태무(안효섭 분)의 사고 소식에 병원을 찾은 강다구(이덕화) 회장과 차성훈(김민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무를 걱정하는 두 사람은 가만히 있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사고 소식을 듣고 달려온 하리(김세정)을 본 강다구 회장이 크게 분노하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 회차 방송분에서 하리와 강다구 회장이 만났다는 소식을 들은 태무가 차 사고가 난 것을 예고해 많은 이들이 걱정을 하는 상황. 태무의 부모가 차사고로 세상을 떠났기에 강다구 회장은 계속해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걱정하는 표정으로 찾아온 하리에게 "여기가 어디라고 감히"라며 분노를 표출하는 강다구 회장은 보는 사람들의 가슴도 떨리게 할 만큼 카리스마가 가득했다. 이어 "내 말 못 들었어요? 주변 사람들에게 오해할 일 없었으면 한다고"라는 강다구 회장의 말에 하리는 급하게 "할아버님"이라고 그를 불러세웠지만, 강다구 회장은 "나 그쪽에게 그렇게 불리고 싶지 않아요. 태무가 누구 때문에 사고가 났는데"라며 화난 모습을 보였다.

하리를 금희로 알고 있었던 시절과 대비되는 강다구 회장의 모습에 험악한 분위기가 이어나가는 중 화면 밖에서 들리는 "저 멀쩡하니까 화내지 마세요"라는 태무의 목소리가 보는 이들을 안도시켰다. 하리와 태무가 어떻게 이 상황을 극복해나갈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사내맞선'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SBS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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