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롯데시네마(대표이사 최병환)가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고객과 함께하는 ESG 실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고객들은 영화관람 및 ESG 활동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기간은 오늘(4일)부터 6일까지 '롯데시네마가 당신에게 드리는 '나무'주연상'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 영화 예매를 가장 많이 한 고객에게는 '나무 주연상'을 수여하며 부상으로 실내용 화분을 제공한다.
또 업계 최초 '친환경 시네마'를 선언했던 만큼 친환경 PLA스트로우, 패키지 내 잉크 절감을 통한 친환경 음료 컵이 제공되는 탄산음료를 가장 많이 구매한 고객에게는 '1일1그린상'이 수여되며 부상은 텀블러다. 마지막으로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는 '제로웨이스트상'은 지류티켓이 아닌 모바일 ‘바로 티켓’을 이용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하여 '샴푸바' 부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 가상공간인 롯데컬처웍스 게더타운에서도 이벤트가 진행된다. 식목일을 맞아 가상 공간에서 고객들은 나무 심기 활동을 진행하며 그 의미를 더하고 참여한 고객 대상으로는 롯데시네마에서 4월 말까지 사용 가능한 영화 할인권을 얻을 수 있다.
더불어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롯데시네마나무주연상'을 포함해 게시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영화 관람의 기회도 제공하는 추가 이벤트도 준비했다.
롯데시네마는 고객과 함께 ESG 의미를 함께 실천하기 위해 이벤트 기간 내 발생한 수익의 일부를 강원도 산불 복구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발해 나갈 것이다. 고객과 함께 하는 뜻깊은 이벤트도 꾸준히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에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사진 = 롯데시네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