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20 13:25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용화가 서현에게 직접 만든 커플 목도리를 선물했다.
1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정용화와 서현이 명동 데이트 이후 3주 만에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용화는 서현에게 손수 한 코 한 코 뜬 분홍색 커플 목도리를 선물하며 앞서 서현이 준 목도리를 일본에서 잃어버렸던 대참사를 만회했다.
또 뜨개질 방을 드나들며 3주에 걸쳐 목도리를 완성했다고 말하고는 털실 사진, 목도리를 뜨고 있는 모습 등 지난 3주간의 일들이 담긴 인증샷을 보여 서현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사진뿐만 아니라 목도리 분실 사건과 관련해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난 손 편지까지 더해 서현의 기분을 말끔하게 풀어주며 무한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하차하게 된 정용화와 서현의 마지막 이야기가 예고돼 아쉬움을 자아냈다.
[사진=정용화, 서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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