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子 도윤, 종양 재발…항암 치료 위해 재입원" (고딩엄빠)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고딩 부모' 김효진이 아들의 재입원 소식을 전했다.

3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에는 아들 항암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재입원한 도윤이의 근황이 전해졌다.

이날 도도형제맘 김효진은 첫째 아들 도윤이의 입원을 준비했다. 김효진은 "도윤이가 입원하는 날이다"라고 말했다. 출산 직후 발견됐던 도윤의 종양이 재발한 것.

김효진은 "재발하고 항암치료 3차까지 받았었다. 항암약의 대한 효과를 보고 앞으로의 치료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 검사가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효진은 병원에 가져갈 짐을 쌌다. 김효진은 "처음에는 오래 걸렸는데 요즘에는 30분 정도"라며 고수 면모를 자랑했다. 잠에서 깬 도윤은 병원을 가야한다는 말에 보채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