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박지연이 신장 투석 중에도 행복한 생일을 보냈다.
2일 박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쁜 와중에 함께 해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생일을 맞은 박지연의 모습이 담겼다. 풍선과 가랜드로 꾸며진 벽 앞에서 박지연은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다. 신장 이상으로 투석 중에도 밝은 근황이 눈길을 끈다.
박지연은 "따뜻했다. 단체샷이 없네요 ㅎㅎ 오늘 하루도 화이팅해 봐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지연은 지난 2008년 12세 연상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에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박지연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