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율희가 5살 아들 성교육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달 31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들 성교육 관련 내용이 담긴 책 사진을 게재했다.
율희는 "요즘 들어 읽기 시작해 봐야겠다고 생각했던 책"이라며 "쨀이 낳았을 때 선물받았던 건데 언젠가 읽을 날이 올 거 같아 고이고이 보관해 놓았다가 이제야 펼쳐봤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쨀이가 궁금해하면 이런 식으로 알려줘야겠다 생각만 했지 막상 남자와 여자의 다름을 궁금해할 때 쨀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주려니 머릿속이 하얘지고ㅋㅋ… 저만 이런 고민을 하는 게 아니지요…? ㅠㅠ"라며 아들 성교육 고민을 전했다.
한편, 율희는 FT 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재율, 쌍둥이 딸 아린, 아윤을 두고 있다. 쌍둥이 출산 이후 29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율희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