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보이그룹 T1419(티일사일구)가 호주 아이튠즈 차트를 점령했다.
31일, T1419의 일본 데뷔 앨범 'OUR TEEN:BLUE SIDE(아워 틴:블루 사이드)'와 신곡 '에델바이스(EDELWEISS)'가 호주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와 K팝 음원 차트에서 각 6위, 8위에 올랐다.
T1419는 지난 9일 미니 앨범 'OUR TEEN:BLUE SIDE'를 발매하고 일본 정식 데뷔에 나섰다. 혼란스러우도 순수한 청춘의 이야기를 담아낸 'OUR TEEN:BLUE SIDE'는 발매와 동시에 일본 빌보드(Billboard JAPAN) 3월 둘째 주 톱 앨범 판매량 차트에서 25위, 핫 앨범 차트에서 43위를 차지하며 일본 내 높은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2일 발매된 T1419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에델바이스' 역시 팬들을 향한 마음을 직접 가사로 표현한 첫 팬송으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T1419는 최근 발매한 두 앨범 'OUR TEEN:BLUE SIDE'와 '에델바이스'가 모두 한국과 일본뿐만 아니라 호주 음원 차트에서까지 높은 순위를 기록하면서 글로벌 대세 그룹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해 1월 'BEFORE SUNRISE Part. 1(비포 선라이즈 파트 1)'으로 데뷔한 T1419는 같은 날 개최한 글로벌 데뷔쇼에서 약 30만 명의 온라인 관객을 운집시키며 전 세계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2021 Asia Artist Awards(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AAA 포텐셜 상'을 수상하며 잠재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한편, T1419는 지난 22일 신곡 '에델바이스'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MLD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