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넥슨은 17일 조이포트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전략 시뮬레이션 웹게임 '열혈삼국'의 15번 째 서버, '혼일사해(混一四海)'를 추가하고 이를 기념한 풍성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오는 5월 16일까지 신규서버 '혼일사해'의 연맹(길드) 중 서열 1위를 달성한 연맹에게 서버명칭을 해당 연맹의 이름으로 변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서열 3위까지의 연맹에게는 오프라인 모임비용을 지원한다.
더불어 오는 4월 14일까지 서열 500위 이내의 군주들을 대상으로 고급 장비 아이템을 지급하며, 상위 군주(1~3위)들에게는 넥슨 캐시를 함께 지급한다.
이 밖에도 이벤트 기간 동안 일정 '작위(칭호)'를 달성하는 모든 유저에게 각종 선물세트와 '사례금(게임머니)'을 지급하며, 매주 월요일마다 보석, 자원 등 초보유저의 원활한 게임을 지원하는 아이템도 지급한다.
서비스 1년 동안 15개의 서버를 개설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열혈삼국은 국내 서비스 중인 웹게임 중 가장 많은 서버를 보유하고 있다.
[사진= '열혈삼국 15번째 서버 오픈'ⓒ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