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김은영이 과거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진다)였음을 인정했다.
김은영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은영은 '본인을 금사빠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과거에는 금사빠 인정. 현재는 신사빠. 신중하게 빠질래요"라고 답했다.
이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구릿빛 피부에 수염이 잘 어울리고 마음이 태평양처럼 넓고 너그러운 사람이었으나 지금은 내면이 알차고 온전한 정신을 갖고 계신 분입니다"라고 전하며 배우 장혁의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김은영은 MBN '돌싱글즈 시즌2'에 출연해 또 다른 출연자 이창수와 최종 커플이 됐다. 이들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성격 차이로 이별하게 됐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후 김은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3살 연하의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밝혔으나 공개 연애 8일 만에 또 한 번 결별 소식을 알렸다.
사진=김은영 인스타그램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