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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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허성태 "예전 악역과 차별점? 재밌는 요소 살리려 노력"

기사입력 2022.03.29 16:1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허성태가 다시 한번 악역을 맡아 관객을 만난다.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스텔라'(감독 권수경)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손호준, 이규형, 허성태와 권수경 감독이 참석했다.

허성태는 앞서 선보인 여러 작품에서 악역을 맡아 활약한 바 있다. 이번에도 서사장으로 분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전작과의 차별점을 묻는 질문에 "악역이 너무 많아서 어떤 역할과 비교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는데 어쨌든 악역이고 통쾌한 복수를 당하는 역할이다. 나름대로 좀 서사장 패거리였던 친구들이랑 같이 연기를 하고 애드리브를 할 때 그 순간만큼은 재밌는 요소를 많이 살리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스타 좋아요 누르는 것도 애드리브였다. 제가 무섭고 악역이라는 게 정해져 있었기 때문에 그 친구들과 재밌는 부분을 주고자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그리고 액션신이 예상외로 멋있게 나온 것 같다. 한편으로는 기분이 좋았다"는 말로 액션신에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스텔라'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오는 4월 6일 개봉한다.

사진 = CJ CGV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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