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SBS 새 수목 드라마 '49일'이 충격 반전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49일'에서 신지현(남규리 분)은 자신이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 진짜 이유를 알고 충격에 빠졌다.
큰 교통사고로 몸과 영혼이 분리된 신지현은 송이경(이요원 분)의 몸을 빌려 생활을 하게 되고, 유명 호텔에서 근무했던 송이경의 이력을 빌려 한 강(조현재 분)의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
경력 증명서가 필요했던 신지현은 송이경이 근무했던 호텔을 찾아가고 그곳에서 약혼자 강민호(배수빈 분)와 단짝 친구 신인정(서지혜 분)이 호텔방으로 올라가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그로 인해 신지현은 자신이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 진짜 이유를 알게 되며 배신감에 휩싸인다.
충격적인 반전에 네티즌들은 "송이경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앞으로 전개가 더 궁금하다", "이런 반전을 생각해내다니 놀랍다", "이래서 눈물을 모을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49일' 2회는 9.0%(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를 기록하며 1회 8.6%보다 0.4%P 상승했다.
[사진 = 남규리 서지혜 조현재 ⓒ SBS 49일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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