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배우 박예진이 '런닝맨'에 출연해 '패밀리가 떴다' 멤버들과 오랜만에 재회했다.
박예진은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 멤버였던 김종국 유재석 등과 만났다.
또 현재 '런닝맨' 제작진 중 많은 수가 '패떴' 스태프와 겹쳐 결과적으로 고향을 찾은 격이었다.
박예진은 2010년 2월 '패떴' 마지막회 종료 이후 1년 만에 처음으로 방송을 통해 옛 멤버들과 만났다.
녹화중 만난 박예진은 옛 동료들과의 만남에 대해 "사실 너무 보고 싶었다. 보고 싶어도 서로 일이 바빠서 기회가 안됐는데 이렇게 다시 만나게 돼 너무 좋다"며 "오빠들(유재석, 김종국) 본다는 생각에 오늘 하루종일 설렜다. 조효진 PD나 잘 아는 스태프들도 많아 편하고 재밌게 찍고 있다"고 재회의 기쁨을 표현했다.
이어 김종국은 "'패떴' 이후 처음 만났는데 정말 반갑다. 옛날 생각 많이 난다"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진아씨 돌아오면 좋겠다","패떴에서 예진아씨 활약이 그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예진이 출연하는 '런닝맨'은 오는 27일 오후 5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 = 유재석, 박예진 ⓒ 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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