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헤이즈가 뭉클한 감성을 예고했다.
피네이션(P NATION)은 25일 공식 SNS를 통해 헤이즈의 새 디지털 싱글 '엄마가 필요해'의 무드 필름을 공개했다.
무드 필름은 헤이즈의 내레이션과 함께 어머니와의 과거 사진, 헤이즈가 ‘엄마가 필요해’ 곡 작업 중인 모습 등이 담긴 콘텐츠다.
헤이즈는 "'엄마가 그랬던 것처럼 전부를 다해서 사랑을 해줄게. 다음 생에 꼭 내 딸로 태어나줘' 이런 얘기를 노래에 담아서 제가 다시 태어났을 때까지 이 노래가 세상에 남아있게 하고 싶다"라고 이번 곡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영상 말미에는 '엄마가 필요해'라는 가사에 멜로디를 붙인 음원 일부가 베일을 벗었다. 헤이즈 특유의 음색과 감성이 한 소절만으로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는다.
지난 24일과 이날 이틀에 걸쳐 헤이즈는 '엄마가 필요해'의 흑백, 컬러 버전 티저 이미지를 추가로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앞선 티저에 등장한 단발 머리 스타일링, 꽃 사이에 나무 의자가 놓은 공간 등이 헤이즈만의 아련한 분위기를 더욱 짙게 만들었다.
헤이즈의 새 디지털 싱글 '엄마가 필요해'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피네이션(P NATION)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