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유튜버 유깻잎이 딸 솔잎이와의 투샷을 공개했다.
21일 유깻잎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엄마 유깻잎 옆에 딱 달라붙어있는 솔잎이의 모습이 담겼다.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솔잎이는 유깻잎의 손을 꼭 잡고 있다. 마주잡은 두 손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이 드러나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앞서 유깻잎은 "엄마가 미안해 딸"이라는 글과 함께 솔잎이와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유튜버 최고기와의 이혼 후 떨어져 지내게 된 딸에게 미안함을 느끼고 있는 듯 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겨우 7글자에서 모든 게 다 느껴져요", "엄마는 존재 자체만으로 아이에게 큰 힘이래요", "솔잎이도 엄마 마음 알 거예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그를 격려했다.
한편, 유깻잎은 2016년 최고기와 결혼, 딸 솔잎 양을 낳았지만 이혼했다. 그는 최근 중학교 동창과 연애 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유깻잎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