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0:03

[이 시각 헤드라인] 박영진-박은영 열애…후지산 분화 가능성

기사입력 2011.03.17 15:15 / 기사수정 2011.03.17 15:15

온라인뉴스팀 기자
- 3월 17일 오후 3시 헤드라인



▶ 박영진, 개그우먼 박은영과 7년째 연애중


개그맨 박영진과 개그우먼 박은영이 7년째 열애 중이다.

박영진은 지난 2009년 말 KBS '상상플러스'에 출연해 "5년째 열애중인 여자친구가 있다. 타 방송사에서 활동 중인 개그우먼이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한 바 있다.

박영진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박은영은 2008년 SBS 10기 공채 개그맨 선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으며, 두 사람은 연극 무대에서 개그 연기를 펼치던 시절부터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영진은 현재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두 분 토론', '봉숭아학당' 등에 출연하며 사랑을 받고 있다.

박은영은 SBS '개그맨 콘테스트'를 통해 방송에 입문했으며 '웃음을 찾는 사람들', '폭소클럽' 등에 출연했다.



▶ 日 후지산 분화 가능성 제기…재앙의 끝은?

일본 대지진의 공포가 아직 가시지 않은 가운데 후지산의 분화 가능성이 제기됐다.

17일 일본 외신들은 "이번 규모 9.0의 대지진으로 일본 내륙에서도 크고 작은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며 "지진의 영향으로 후지산이 분화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가나가와현 지질학연구소에 따르면 온천지역으로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하코네의 화산 주변에서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최대 규모 4.8의 지진이 약 850회 관측됐다.

이에 나고야대학의 화산·방재연구센터의 한 교수는 "화산의 지하는 마그마와 열수로 파괴되기 쉽기 때문에 군소 지진을 유발하고 있다"면서 "솔직히 말하면 기분은 나쁘지만 후지산과 관계가 걱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5일 밤 후지산에서 가까운 시즈오카 동부에서 발생한 규모 6.4의 강진도 대지진 충격에 따른 여진으로 파악되고 있다.



▶ 일본 관방장관 105시간 못자…日 네티즌 "잘자요"

14일 일본의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에다노, 105시간만에 잠이 든 모양"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는 트위터를 통해 일본인 사이에 널리 퍼진 내용으로, 에다노 유키오 사진의 지진 전후 사진까지 첨부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일본 매체 '로켓뉴스24'는 이런 에다노 장관의 모습이 해외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며 그를 "히어로 그 자체"라고 표현했다.

일본 네티즌들이 이런 관심을 보이는 데는 에다노 장관이 지진 이후 TV에서 거의 종일 등장하고 있기 때문.

그는 중요한 소식이나 뉴스 보도 등에 대해 계속된 기자 회견을 열어 자료를 발표하는 한편,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침착하게 발표를 이어나가던 그는, 후쿠시마 원전 폭발 등 어려운 상황의 발표를 하는 와중에는 많은 땀을 흘리기도 했다.

이에 일본 네티즌들은 "잘자요" "힘들었겠다"며 그를 위로했다.

또한 에다노 장관과 마찬가지로 하루에도 수차례씩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도쿄 전력 직원들, 원자력 안전·보안원들에게도 응원의 댓글이 이어졌다.

일본 네티즌들은 "도쿄전력 직원 힘내라" "에다노는 자라" "이시하라는 입 다물어라"는 등의 댓글을 달았다.

그러나 에다노 장관이 당시 자러갔다는 글은 허위였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 당시 그가 수면을 취했는가에 대한 사실 여부는 불확실하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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