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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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소닉2' 짐 캐리·이드리스 엘바, 본 적 없는 수퍼 빌런의 탄생

기사입력 2022.03.22 15:50 / 기사수정 2022.03.23 01:0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할리우드 배우 짐 캐리와 강렬한 빌런 연기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드리스 엘바가 영화 '수퍼 소닉2'(감독 제프 파울러)에서 수퍼 빌런으로 등장할 것을 예고해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수퍼 소닉2'는 초특급 히어로 소닉과 새로운 파트너 테일즈 VS 수퍼 빌런 너클즈와 천재 악당 로보트닉의 대결을 그린 영화다.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로서 자신만의 확실한 영역을 구축해왔던 짐 캐리는 '수퍼 소닉'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라는 찬사 또한 얻게 됐다. 게임 속 캐릭터였던 로보트닉을 높은 싱크로율로 재현했을 뿐만 아니라, 눈을 뗄 수 없는 파격적인 패션을 완벽 소화하여 강렬한 캐릭터 변신을 성공했기 때문이다.

전편에 이어 소닉을 향한 복수를 꿈꾸는 천재 악당 로보트닉 역으로 돌아온 짐 캐리는 코믹하고 유쾌한 웃음 뒤에 숨겨진 파격적인 광기로 영화의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짐캐리는 특유의 익살스러운 몸짓과 표정 연기로 자신만의 로보트닉 캐릭터를 재창조해 보여줄 것이다. 영화 속 로보트닉은 새로운 질서로 세상을 정복하려는 야망을 거침없이 드러낸다. 배우 본래의 모습을 잊어버릴 정도로 로보트닉역에 완벽 변신한 짐 캐리의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은 수퍼 빌런들에 맞선 소닉의 위기감을 한층 고조시킬 전망이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같은 블록버스터 영화에서 강렬한 빌런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은 이드리스 엘바가 '수퍼 소닉2'에서 새로운 빌런 너클즈 캐릭터를 통해 다시 한 번 목소리 연기를 선보인다.

'도리를 찾아서', '정글북', '주토피아'에서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와 분위기를 선보였던 그가 초특급 히어로 소닉의 스피드에 대적하는 강력한 파워의 너클즈 목소리를 맡아 기대감을 높인다.

소닉을 위협할 강력한 빌런 너클즈는 그린 에메랄드를 수호하고자 자신의 에너지를 아낌없이 사용하며 존재감을 과시한다. 이에 이드리스 엘바는 너클즈캐릭터에 자신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가득 담아 영화에 개성을 불어넣었다.

'수퍼 소닉2'는 4월 6일 개봉한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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