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17 14:41
[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대한체육회가 17일 "국내 최대 인터넷 기업 NHN(주)(대표 김상헌)을 인터넷 포털 사이트 부문 공식후원사로 선정, 17일 올림픽회관(13층)에서 최종준 대한체육회 사무총장과 김상헌 NHN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공식후원사 조인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NHN(주)은 오는 2012년 말까지 대한체육회 공식후원사로 참여하면서 대한체육회 및 KOC 휘장과 국가대표선수단 공식후원명칭 사용권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2012 런던올림픽 등 KOC가 파견하는 국제종합경기대회 출전 국가대표선수단의 공식 응원사이트, 블로그, 카페 운영, 모바일 웹 및 관련 콘텐츠의 사용권을 갖게 된다.
게다가 대한체육회와 NHN은 대한체육회 및 55개 가맹경기단체의 경기기록 및 선수정보, 대회정보 등 역대 각종 체육관련 기록물의 전산화를 공동으로 진행하여 산재해 있는 아마추어 스포츠의 모든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NHN(주)과 공식후원사 협약을 맺게 됨에 따라, 국내 최대 규모의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를 통해 런던올림픽 등 국제종합대회를 비롯한 국내외 대회, 그리고 비인기 종목들의 홍보를 활성화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역대 각종 체육관련 기록물의 DB 화를 추진하고 등록선수의 기본 정보와 기록 등을 공유·활용함으로써 국내 아마추어 스포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 (C) 대한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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