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1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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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민규 "시상대 닦는 세리머니 후 악플 세례" (떡볶이집)

기사입력 2022.03.21 15:10 / 기사수정 2022.03.21 15:10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차민규, 김민석이 ‘떡볶이집 그 오빠’를 찾아온다.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의 주역 차민규와 김민석이 출연한다.

차민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2연속 은메달을 차지했다. 1999년생 김민석 역시 두 대회 연속 1500m 동메달을 차지하며 해당 부문 아시아 최초 올림픽 메달리스트라는 영예를 얻었다.

두 사람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응원이 자신의 원동력이라 고백한다. 이날 차민규는 선배 이규혁의 연인인 손담비가 SNS에 올렸던 응원 메시지를 떠올린다. 그는 “(손담비가) 이규혁 선수 배우자다. 같은 종목이다 보니 응원해주신 것 같았다”고 말한다.

이어 차민규의 세리머니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된다. 차민규는 은메달 수상 당시 시상대를 닦는 세레머니를 선보여 중국에서 논란이 됐다. 해당 행동이 쇼트트랙 편파 판정에 대한 항의라고 해석됐기 때문. 이를 떠올린 차민규는 “(악플 때문에) 중국에서 스타가 됐다”며 뒷이야기를 전한다. 과연 차민규 세리머니에 담긴 진짜 속내는 무엇이었을까.

그런가 하면 남다른 하체의 소유자인 차민규, 김민석과 '세 오빠'들의 폭소만발 허벅지 씨름도 펼쳐진다. 지석진, 김종민, 이찬원 중 가장 튼튼한 허벅지를 가진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

‘국가대표’ 차민규, 김민석의 이야기는 22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방송된다.

사진 =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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