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샘해밍턴 둘째 아들이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윌리엄은 20일 자신의 이름으로 운영 중인 인스타그램에 "형처럼 머리 해주세요~ 제가 직접 얘기해서 잘라봤지요. 저 멋있나요??? 아빠는 리틀 윌리엄 같다고 하시고 엄마는 갑자기 너무 커버린 거 같다며 이제 바가지머리 못할 것 같아 아쉬워 하시고~~. 하지만 전 갑자기 형아가 돼버린 것 같아 너무너무 좋아요. 내일 학교 가면 모두들 깜짝 놀라겠죠?? ㅎㅎ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윌리엄은 미용실에 앉아 머리를 깔끔하게 자른 모습이다. 바가지머리를 고수해왔던 윌리엄의 색다른 헤어스타일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훌쩍 큰 윌리엄의 폭풍 성장 근황이 이목을 모았다.
한편, 샘 해밍턴, 윌리엄, 벤틀리 부자는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윌리엄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