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홍콩에 거주 중인 방송인 강수정이 근황을 공유했다.
강수정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치김밥. 김밥햄을 구할 수 없어서 대신 분홍소시지를 넣었더니 남편은 좋아하고 아들은 다른 햄 내놓으라며. 우리 학교 다닐 때는 계란물 입혀서 구운 분홍소시지면 엉덩이춤이 절로 나왔는데.. 2014년생과 세대 차이 너무 나는 70년대생 우리 부부"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체력고갈보다 더 뭐운 메뉴고갈. 입맛 다른 아들과 남편. 참말로 귀찮구먼"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김밥햄 대신 분홍소시지를 넣고 만든 김밥을 공개했다. 강수정의 뛰어난 요리 실력이 눈길을 끈다.
한편 강수정은 결혼 후 홍콩에 거주하고 있다.
사진 = 강수정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