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베스트 메인 보컬 1위에 선정됐다.
참여형 아이돌 팬덤 앱 '아이돌챔프'(IDOLCHAMP)에서는 2월 22일~3월 8일까지 '내 귀에 흐르는 것이 목소리인지 꿀인지..BEST MAIN VOCAL은!?'라는 주제로 최고의 메인 보컬 투표를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방탄소년단 정국은 37.95%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투표 결과는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은 2년 반 만에 이뤄진 서울 대면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로 전 세계 팬들과 3일간의 기적 같은 추억을 새롭게 만들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3월 1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의 마지막 공연을 펼쳤다. 지난 10일과, 12~13일 총 3일간의 대면 공연을 통해 공연장에서만 약 4만 5천 명의 아미(ARMY)를 만났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탓에 공연장 내 수용인원 제한이 불가피함에 따른 팬들의 아쉬움은 다양한 이벤트가 달랬다. 1, 3회차 공연은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동시 진행돼 이틀간 191개 국가/지역에서 총 102만 명이 시청했다.
사진 = 빅히트 뮤직-아이돌챔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