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배우 이민정이 음식의 유혹을 참지 못하고 자책했다.
이민정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격리 이후 찐 살 빼자고 했잖니? 민정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샐러드와 튀김 요리 등 먹음직한 음식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민정은 이를 맛있게 먹으면서도 살을 빼겠다는 다짐을 지키지 못한 것을 자책하고 있다. 철저하게 관리하려 노력하는 이민정의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 안 빼도 이뻐요", "세상에 맛있는 게 왜 이렇게 많을까요?", "저도 다이어트 중인데 이 사진 보니까 힘들어요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이민정 인스타그램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