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이 청첩장을 받았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O빈 님으로부터 날아온 청첩장. 좋겠당 부럽~"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배우님들만 오는 자리에 내가 가도 되는 건가? 고민에 빠진 동국 아빠. 뭘 고민해!! 그렇게 고민 되면 내가 갈..게..ㅋㅋ"라는 글을 덧붙이며 배우인 'O빈'에게서 청첩장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에 이동국이 오는 31일 결혼하는 것으로 알려진 현빈, 손예진 부부의 결혼식에 초대받은 것으로 추측되고 있는 상황. 현빈과 이동국의 의외의 친분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동국, 이수진 부부는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이수진 씨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