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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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핑크, 엄마됐다…"차은우·서강준 닮아, 진짜 잘생김"

기사입력 2022.03.16 14:33 / 기사수정 2022.03.16 14:3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자이언트 핑크가 엄마가 됐다.

16일 자이언트 핑크의 남편 한동훈 씨는 인스타그램에 "장사를 하면서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치고 힘든 시기에 분홍이라는 축복이 왔다. 아직 덜 성숙한 부부라고 서로 생각했는데 태어날 분홍이를 위해 조금조금씩 준비하며 조금 더 성숙해진 사람이 된 거 같다. 10개월 간 고생하는 윤하를 보며 좀 더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된 거 같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한동훈 씨는 "4월 2일 예정이라 출산 가방과 준비를 아직 생각만 하고 하지 않았는데 어제 저녁 윤하가 갑자기 진통이 왔고 급하게 분홍이(이서)를 만나야 했다. 어쨌든 내 아들 잘 태어나줘서 너무 고맙고 우리 윤하 너무너무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라며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어 "내 아들 진짜 잘생김. 머리 크기 차은우. 눈 서강준 턱 권지용 코 정우성"이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내비쳤다.

사진에는 갓 태어난 아이의 사진이 담겨 있다.

허영지는 "미쳤다 오구오구"라며, 박보람은 "모야"라며 호응했다.

자이언트 핑크는 2020년 11월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 임신 중인 근황을 전했다.

사진= 자이언트 핑크 남편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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