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남편 윤승열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김영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맑디 맑은 힐튼이 아부지가 보내 준 화이트데이 선물~~~ 수박과 임산부 꿀잠 책임진다는 베개. 너무 맑다. 때 묻히고 싶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다른 거 사줘도 되는데....아...아니야... 집에 와서 얘기..하자.."라며 "수박에 나름의 위로를 담아 보았다"는 글을 덧붙인 뒤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선 윤승열이 김영희에게 보낸 선물인 수박과 베개를 볼 수 있다. 김영희는 수박 껍질을 파 명품 C사 로고를 박아 넣어 웃음을 안긴다.
한편 김영희는 현재 임신 중이다.
사진 = 김영희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