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손예진과 현빈이 3월 중 결혼하는 가운데 30일에 이어 결혼식 날짜가 31일이라는 보도가 전해졌다.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와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5일 엑스포츠뉴스에 "결혼식 일정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날짜 확인이 어렵다.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이데일리는 현빈과 손예진이 오는 31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초청, 총 200명 이내의 규모로 야외 결혼식을 치른다고 보도했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영화 '협상', tvN '사랑의 불시착' 등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고, 지난 2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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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