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14일 방탄소년단 정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행복했습니다:) ㅜㅜ" 라는 글과 사진 1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 정국은 '추운 겨울 끝을 지나 다시 봄날에 만나는 거니까'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있다.
그는 공연 후에도 청초하고 청량한 자태를 뽐내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이 2년 반 만에 이뤄진 서울 대면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로 전 세계 팬들과 3일간의 기적 같은 추억을 새롭게 만들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의 마지막 공연을 펼쳤다. 지난 10일과, 12~13일 총 3일간의 대면 공연을 통해 공연장에서만 약 4만 5천 명의 아미(ARMY)를 만났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탓에 공연장 내 수용인원 제한이 불가피함에 따른 팬들의 아쉬움은 다양한 이벤트가 달랬다. 1, 3회차 공연은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동시 진행돼 이틀간 191개 국가/지역에서 총 102만 명이 시청했다.
사진 = 방탄소년단 정국 인스타그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