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YG 트레저(TREASURE) 최현석이 자작곡 음원 일부를 깜짝 공개해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12일 공개된 트레저의 'TMI-LOG'에서는 음악 작업에 한창인 최현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현석은 "언젠가 이 노래가 나오면 반갑게 맞아주길 바란다"면서 멤버 아사히와 만든 곡 '별 헤는 밤'을 들려줬다. 약 10초 정도 짧게 흘러나온 노래는 감성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또 최현석은 최근 발매된 트레저의 미니앨범 수록곡 'BFF (Best Friend Forever)'의 가이드 버전을 공개했다. 그의 맑은 음색이 에너제틱하게 이어지는 곡 전개와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냈다.
아울러 'U' 무대를 위해 안무 연습 중인 최현석의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그는 트레저 멤버들과 빠르게 호흡을 맞추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뽐내는가 하면 귀여운 춤을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최현석은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셔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계속 직진하겠다"고 다짐하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트레저는 미니앨범 'THE SECOND STEP : CHAPTER ONE'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현재 70만 장 이상 판매된 이 앨범은 아이튠즈 30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며 월드와이드 차트 정상에 올랐다.
'직진 (JIKJIN)'은 일본 라인뮤직, 애플뮤직, 아이튠즈, AWA, 라쿠텐뮤직, mu-mo 등 주요 음원 사이트 랭킹 1위를 석권한데 이어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