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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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권 "아내가 예능에서 깝치지 말라고…고급진 단어 노력"(놀토)

기사입력 2022.03.12 19:51 / 기사수정 2022.03.12 19:51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하도권이 아내에게 주의를 받았다고 말했다.

12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OCN '우월한 하루'의 배우 진구, 하도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도권은 "힙합을 좋아한다"며 넉살과 한해에게 팬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제일 좋아하는 아티스트로는 두 사람의 라이벌이었던 행주를 꼽았다.

이에 넉살은 "제일 싫어하는 아티스트가 행주다"라고 했고, 한해는 "나 행주 때문에 떨어졌잖아. 제일 싫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하도권은 행주를 꼽은 이유에 대해 "넉살 님은 워낙 유명했는데 행주 씨는 언노운하다가 갑자기 라이징하지 않았나. 그 스토리가 너무 좋았다. 넉살을 좋아하지만 행주의 '레드 썬'을 응원했다"고 설명했다.

신동엽은 하도권이 쓴 '언노운'이라는 단어에 "앞으로 듣보잡보다 언노운이라는 고급스러운 단어를 쓰자"고 건의했다. 

하도권은 "와이프가 예능 나가서 깝치지 말라고 해서 단어를 고급스럽게 쓰고 있다"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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