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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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령, 머리 풀어헤치고 소주 병나발…유혹 실패에 분노 (결사곡3)

기사입력 2022.03.11 09:0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3’ 이가령이 분노의 드러머로 변신, 폭발적인 질투심을 내비친다.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이하 ‘결사곡3’) 지난 4회에서 부혜령(이가령)은 자신이 직접 준비한 서반(문성호)의 서프라이즈 생일파티에서 “부장님과 결혼하게 해주세요”라는 소원을 빌며 서반과의 재혼을 강력하게 꿈꿨다. 하지만 서반은 부혜령 앞에서 이시은(전수경)과 공개 커플을 선언해 부혜령의 유혹 계획은 대실패로 돌아갔다.



이와 관련 이가령의 병나발 원샷’ 현장이 공개돼 시선을 장악하고 있다. 극 중 서반의 돌발 행동으로 ‘0고백 1차임’이 확정된 부혜령이 울분의 드럼 연습을 하는 상황. 부혜령은 아무렇게나 풀어헤친 머리와 얼룩진 화장을 유지한 채 드럼을 미친 듯이 두들기며 솟구치는 짜증을 드러낸다.

여기에 한 손에 든 소주병을 그대로 원샷 한 뒤 “내가 이시은보다 못한 게 뭐야”라고 소리쳐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것. 과연 자존심 빼면 시체인 부혜령은 이대로 서반을 포기하게 될 것인지, 아니면 자존심 회복을 위해 반시은 커플의 방해꾼으로 등극하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 5회는 12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 ㈜지담 미디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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