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신은수가 ‘붉은 단심’ 유정역으로 특별 출연을 확정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은 살아남기 위해 사랑하는 여자를 내쳐야 하는 왕 이태와 살아남기 위해 중전이 되어야 하는 유정, 정적이 된 그들이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누며 펼쳐지는 핏빛 정치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신은수는 엄격한 유교의 교리에 얽매이기엔 너무 앞서갔고, 규방에 가두기엔 너무 자유로운 영혼 유정의 과거 모습으로 깜짝 특별출연 할 예정이다. 이런 자유로운 유정의 모습에 반한 태가 유정을 세자빈으로 점 찍으며 집안에 위기가 찾아오고 궁중 권력 다툼에 휘말리는 인물이다.
신은수는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캐릭터와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깊이 있는 연기 내공으로 캐릭터에 존재감을 불어넣으며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고 있는 신은수는 사극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해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한편 신은수가 출연을 확정한 ‘붉은 단심’은 상반기 방송된다.
사진=앤피온엔터테인먼트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