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 전현무, 마음 고생 많았나…"안색 안 좋아" 걱정 쇄도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방송인 전현무의 안색을 걱정하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전현무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투표 인증샷을 남겼다. 해당 게시물은 최근 이혜성과 공개 열애 2년 여 만에 결별을 알린 전현무의 근황 사진이 담긴 만큼 많은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 전현무는 후드 상의와 베이지색 아우터 그리고 검은색 모자를 착용하는 등 무난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모습. 특히 모자에 'MOO'라는 레터링이 전현무의 남다른 자기애를 엿볼 수 있어 시선을 끌었다. 

이 가운데, 누리꾼들은 이전보다 어두운 피부 톤의 전현무 안색을 지적하며 걱정의 댓글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얼굴이 왜 이렇게 까맣냐" "안색이 안 좋아 보여요" "건강 관리 잘 하세요" "왜 그렇게 탔나요" "얼굴 빛 안 좋아보여요" 등의 댓글로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전현무가 최근 이혜성과 공식적으로 결별을 알리고, 절친한 동료 방송인 오정연이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두 사람의 결별 과정으로 추측되는 발언을 남겨 화제를 모았던 만큼 마음 고생이 심한 것으로 여겨지는 분위기다. 

한편 전현무는 최근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1억원 기부에 동참해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전현무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