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양지은 팬카페의 나눔이 눈길을 끈다.
양지은 공식 팬카페 ‘미소지은’은 3월 8일 울진 이재민 대피소에 생수, 라면, 컵밥 등 총 5,040개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최근 발생한 동해 지역 산불 피해 관련, 이재민을 위해 진행됐다.
팬카페 측은 “국민에게 받은 사랑을 감동으로 되돌려 주겠다”라는 ‘미스트롯2’ 진 양지은의 뜻을 이어받아 선한 행동을 실천하고자 했다면서 “이재민 여러분에게 위로와 함께 희망을 전한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미소지은 팬카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스크 기부, 연탄 나눔, 생필품 기부 등 다양한 사회적 활동으로 팬카페가 갖는 순기능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 양지은 인스타그램-양지은 팬카페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