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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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 "젊음 유지? 미친 듯이 관리…데뷔 다음날 유명해져" (떡볶이집)

기사입력 2022.03.08 11:10 / 기사수정 2022.03.08 11:1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떡볶이집 그 오빠' 김완선이 젊음을 유지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원조 톱스타 김완선과 명품 배우 오대환이 출격한다.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이들의 인생 스토리와 색다른 매력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길 예정이다.

1986년 1집 앨범 ‘오늘 밤’으로 데뷔한 김완선은 ‘리듬 속에 그 춤을’,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대한민국 대표 댄싱퀸이다. 수십년이 흐른 현재까지도 꾸준히 음악 방송에 출연하고, 음원을 발매하는 등 ‘지금을 사는 가수’로서 멋진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날 김완선의 방문에 후배 가수 이찬원은 감탄을 숨기지 못한다는 후문이다. 자신의 어머니와 나이 차이가 크게 나지 않음에도 꾸준한 관리로 젊음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찬원은 김완선에게 “누나라는 호칭이 나온다”라고 말하며 열혈팬 면모를 드러낸다.

김완선 역시 자신의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로 ‘꾸준함’을 꼽는다. 김완선은 관리 비결을 묻는 MC들의 폭풍 질문에 “무지하게, 미친 듯이 관리한다. 뭘 자꾸 물어보냐”라고 대답해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어 김완선의 음악 인생이 가득 담긴 스토리도 모두 공개된다. 만 17세의 나이로 가수가 된 김완선은 “데뷔 다음날 바로 유명해지더라”라며 전성기 시절을 회상하기도. 남부럽지 않은 인기를 누렸던 스타 시절부터 길고 길었던 슬럼프까지,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김완선의 인생 이야기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영원한 댄싱퀸 김완선의 다양한 매력과 이야기들은 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공개된다.

사진=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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