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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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반' 박선영, 송일국의 전 부인?…관계도 뚜렷해져

기사입력 2011.03.15 04:06

정예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배우 박선영이 드라마 <강력반>에 첫 등장함에 따라 인물들 간 관계도가 뚜렷해졌다.

14일 방송된 KBS <강력반>(권계홍 연출, 박성진 허지영 극본)에서 유한 재단 이사장 허은영 역을 맡은 박선영은 첫 등장과 동시에 눈물 연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사회 지도층의 아우라를 발산했다.

박세혁(송일국 분)의 딸 납골당을 찾은 은영은 딸 사진을 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쏟았다. 이어 세혁 또한 딸을 찾아 납골당에 왔지만 둘은 안타깝게 엇갈려 만나지 못한다.

이에 죽은 딸이 세혁과 은영 사이에서 태어났고, 이 둘이 부부가 아니었을까하는 짐작을 가능케했다.

뒤이어 재단 행사에서 마주친 은영과 정일도(이종혁 분)는 미국 연수 당시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임이 밝혀졌다.

이어 "이혼녀이긴 해도 미국에서 MBA도 하고 현재 유명 재단 이사장으로 있는 대단한 사람이야. 잘 보라고. 혹시 알아? 날개를 달아줄지"라는 경찰 관계자의 말에 은영에 대한 이 같은 사실을 모르고 있던 일도가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은영이 세혁의 전 부인이라는 가정이 더욱 힘을 싣게 됐다. 이에 앞으로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를 모으는 상황.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갑자기 사체로 발견된 유명 성형외과 의사의 죽음과 유명 여배우가 연루되면서 점점 의문점을 더하는 사건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 <강력반> 캡쳐] 


 



정예민 기자 weekpari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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