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여자배구 GS칼텍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7일 오전에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GS칼텍스에서만 총 2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GS칼텍스는 7일 오전 "전날 3차 PCR 검사 결과, 3명(선수 1명, 스태프 2명)이 양성을, 4명(선수 1명, 스태프 2명)이 음성 반응을 보였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GS칼텍스에만 확진자가 25명이 발생했다. 선수 19명 중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비상이 걸렸다.
GS칼텍스는 지난 4일 선수 2명이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이며 전원 PCR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이튿날 18명(선수 14명, 스태프 4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리그 경기가 순연됐다.
6일에는 선수 3명을 포함한 4명이, 7일엔 선수 1명을 포함한 3명이 양성 반응을 보이면서 선수 총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