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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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깜짝 발언 “어린 시절 개구리 울던 곳 살아” (홈즈)

기사입력 2022.03.06 13:35 / 기사수정 2022.03.06 13:3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최정윤과 정겨운이 20년 만에 상봉하는 이탈리아 모녀를 위해 ‘구해줘! 홈즈’에 출격한다.

6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최정윤과 박나래 그리고 정겨운과 김숙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20년 만에 합가하는 모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의뢰인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디자이너와 통역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학 졸업 후 꿈을 위해 이탈리아로 유학을 왔다고 한다. 한국을 떠나온 지 20년의 시간이 지났다고 밝힌 의뢰인은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 70대의 어머니에게 효도하며 살고 싶다고 말한다. 지역은 청담역까지 대중교통 30분 이내의 서울 남부 또는 자차 1시간 이내의 성남, 용인을 바랐다. 또, 넉넉한 수납공간이 있는 독특한 구조의 개성 있는 집을 희망했다. 예산은 매매가 10억 원대 또는 전세가 7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최정윤과 박나래가 출격한다. 용인시 수지구에 도착한 최정윤은 어린 시절 매물 인근에서 살았던 기억이 난다고 밝히며, 그 당시 수지는 개구리가 울던 시절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최정윤은 오늘 소개할 매물 뒤로는 광교산이 있고, 앞으로는 성복천이 있다며 배산임수 지형을 강조해 눈길을 끈다. 

​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문 대형 현관문과 역대급 크기의 전실이 등장해 시선이 집중 됐다고 한다. 햇살 가득한 거실의 바닥과 아트월은 천연 대리석으로 꾸며졌으며, 현 집주인이 미국으로 이사 갈 예정으로 의뢰인 한정으로 원하는 가전과 가구가 기본 옵션으로 전해져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 두 사람은 서초구 방배동으로 향한다. 인근에 지하철 내방역과 이수역이 있는 역세권으로 도보 15분 거리에 서리풀 공원과 방배동 카페골목이 있다고 한다. 2021년 준공된 곳으로 높은 층고는 개방감을 더했으며, 다양한 주방가전들이 옵션으로 주어져 기대를 모은다.

​또, 계단을 통해 복층으로 올라가면 전동 블라인드가 설치된 양면 천창이 등장해 의뢰인의 취미 공간과 힐링 공간으로 적당하며, 야외 베란다에서는 방배동 시티뷰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해 눈길을 끈다. 

덕팀에서는 정겨운과 김숙이 강남구 삼성동으로 출격한다. 삼성동의 풍족한 인프라는 기본, 인근에 선릉역과 삼성역, 삼성중앙역까지 있어 트리플 역세권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의뢰인의 직장이 있는 청담역까지 대중교통으로 단 10분, 1.5km의 거리로 걸어서도 출퇴근이 가능한 직주근접의 위치라고.

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주상복합 아파트로 2021년 리모델링 후 첫 입주라고 한다. 실내는 노란색 중문으로 카페를 연상케 했으며, 화이트톤의 거실은 화사함을 더했다고. 특히, 엘레강스한 샹들리에 조명들과 곳곳의 골드 포인트 인테리어들을 보고 김숙의 부캐 ‘엘레나’가 소환되어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20년 만에 상봉하는 두 모녀의 보금자리 찾기는 오늘(6일) 오후 10시 35분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사진=MBC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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