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볼캠페인, 유기견 구하기 프로젝트 ‘특별한 날’ 영상 공개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그린볼 캠페인이 유기견 구하기 프로젝트 ‘특별한 날’ 영상을 공개했다.

‘특별한 날’은 바닷가에 버려진 유기견을 모티브로 그린볼 캠페인 홍보대사 부들이 유기견 역을 맡았으며 아역 배우 예성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그린볼 캠페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엔딩에는 ‘지구상에 학대받고 버림받는 아이들이 없기를 바란다’로 여운을 남겼다.

관련해 그린볼 캠페인이 참여하는 댕댕왕왕조이콘서트 행사의 스폐셜게스트로는 싱어송라이터 오곤은 ‘사랑하고 사랑하며 또 사랑을 하네’와 ‘고양이 집’을 부를 예정이다. ‘고양이 집’은 오곤이 실제 유기묘를 가족으로 맞이하게 되면서 도도하지만 사랑스러운 고양이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직접 담아 만든 곡이기도 하다. 매력보이스 준(JUNE), 감성 보컬 이민혁, 인디 아티스트 로니추도 무대에 오른다

또한 공연 티켓 수익금 일부는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활동단체로 알려진 ‘유행사(유기동물 행복찾는 사람들)’ 유기동물보호센타에 전달되며 그린볼 캠페인 마켓에는 영양까지 생각한 반려견의 건강간식, 건강 관리가 가능한 반려동물소변키트, 비건에 대한 정보를 담은 출판사를 비롯 프렌시아가 소개된다.

이외에도 Jane Park 작가의 업사이클 작품 ‘나무’, ‘씨앗’ 등이 전시되며 그린볼 캠페인 웰컴키트, 반려견과 함께 공연장에 입장하는 관람객을 위한 애니멀커뮤니케이터 하랑 펫타로 이벤트가 준비된다.

행사는 3월 5일 광진구 파이팩토리스튜디오에서 열리며 마켓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진 = 그린볼캠페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