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빗 라이브' 온리원오브·빌리 출연…글로벌 팬덤 만났다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아이즈원 권은비가 단독 진행하는 뮤빗 라이브에 온리원오브와 빌리가 출연했다.

‘뮤빗 라이브(Mubeat LIVE)’가 4일 2월의 뮤빗돌 온리원오브(OnlyOneOf)와 빌리(Billlie)의 온라인 팬미팅을 진행했다.

‘Suit Dance’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온리원오브’와 뮤직비디오 조회수 2천만 뷰를 기록 중인 대형 신인 ‘빌리’는 팬들이 남긴 질문에 직접 답하는 Q&A 코너와 뮤빗이 준비한 특별한 게임 코너를 통해 넘치는 끼를 뽐냈다. 또한 음악방송을 방불케 하는 멋진 무대로 글로벌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1부에 출연한 온리원오브는 시크한 올블랙 의상을 입고 신곡 ‘Suit Dance’의 무대를 선보이며 한층 세련된 음악과 치명적인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중독성 있는 비트와 마이너풍 신스사이저 테마가 인상적인 곡에 특유의 부드러운 군무를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2019년 첫 미니앨범 ‘Dot Point Jump로 데뷔해 ‘글로벌 슈퍼루키’란 수식어를 얻은 온리원오브는 2021년 7월 자체 프로듀싱 앨범 ‘Produced by myself’를 통해 음악적 역량을 자랑한 데 이어 왕성한 활동으로 각국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2월의 ‘뮤빗돌’로 선정됐다.



미스틱스토리가 야심 차게 선보인 신인 아이돌 그룹 ‘빌리’는 2부에서 팬들과 시간을 보냈다. 방송 내내 신인 답지 않은 예능감을 뽐내며 눈도장을 찍었을 뿐만 아니라, 독특하고 중독성 있는 후렴구를 각양각색 매력으로 다채롭게 표현해 내며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했다.

지난 2월 ‘더 컬렉티브 소울 앤 언컨시어스: 챕터원’ 앨범으로 컴백한 빌리는 데뷔 앨범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 챕터 원’의 초동 대비 약 3배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연이은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타이틀곡인 ‘GingaMingaYo(긴가민가요)’의 최근 뮤직비디오 조회 수는 2000만을 넘기며 전 세계 케이팝 팬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710만 다운로드를 자랑하는 글로벌 케이팝 플랫폼 ‘뮤빗(mubeat)’은 음악중심, 가온차트 어워즈 등의 사전 투표가 이뤄지며, 국내 방송사의 고화질 영상 클립을 아티스트 별로 모아서 보여주는 앱이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시작되어 글로벌 케이팝 팬들이 원하는 여러 콘텐츠와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다.

뮤빗 라이브는 글로벌 팬덤이 자신들이 응원하는 아티스트를 열정적으로 응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드는 라이브 프로그램으로 작년 8월부터 블링블링, MCND, 드림노트, 트라이비, 엘라스트, 루미너스, 픽시, 시그니처, 버가부, 드리핀 등 국내외 정상급 아이돌 그룹이 출연하며 글로벌 팬덤과 K-POP 그룹의 소통을 잇고 있다. (끝)

사진 = 뮤빗 라이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