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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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최은경, 50세에도 성난 복근…빨간 레깅스도 찰떡 소화

기사입력 2022.03.04 15:3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최은경이 성난 복근을 자랑했다. 

최은경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쎄리 손함 잡아주이소!! 사진인디요 ㅋ 맘을 내려놓는 게 젤 힘든 일인 거 같아요. 오늘 아침도 여기저기 아픈 곳 다친 곳 비켜서 운동하려니 되는 게 하나도 없는 ㅋㅋㅋ 마음은 막 앞서나가는데 ㅠㅠ 5월까지는 이렇게 맘 비우고 원래 몸 컨디션으로 돌아오기를 목표!!! 로 하나하나 천천히!!"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빨간 크롭톱과 레깅스를 입고 필라테스 중인 최은경의 모습이 담겨 있다. 50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복근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최은경은 KBS 21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프리랜서 전향 후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998년 대학 교수인 남편 이상엽 씨와 결혼, 슬하에 아들 발리군을 두고 있다. 

유튜브 채널 '최은경의 관리사무소'를 운영 중이며, MBN '속풀이쇼 동치미'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 = 최은경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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