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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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나인' 프로미스나인, 수준급 요리 실력→콩트까지 완벽한 신년회

기사입력 2022.03.04 11:05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채널나인’에서 웃음 가득한 신년회를 열었다.

지난 3일 오후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장규리,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채널나인(CHANNEL_9)’의 ‘EP.22 아주 조금 늦은 신년회 Part.2’에서는 함께 신년회를 즐기는 프로미스나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프로미스나인은 방송국 콘셉트 아래 ‘롬 국장’ 이새롬의 집을 방문해 직접 떡국과 모둠전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노지선은 수준급 요리 실력은 물론 비주얼까지 완벽한 해물파전을 선보여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콩트에 몰입한 멤버들은 ‘롬 국장’ 이새롬을 향한 애정 어린 마음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박지원은 이새롬의 노동요 요청에 귓가에 대고 속삭이며 귀여운 면모로 보였고, 노지선은 이새롬이 만든 떡국을 맛보며 “앞으로 밖에서 떡국 못 사 먹을 것 같다”라고 극찬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끌어냈다.

집들이를 마친 프로미스나인은 신년회 하이라이트로 훈민정음 윷놀이를 진행했다. 영어 사용 금지 규칙이 적용되는 해당 게임에서 멤버들은 무의식중에 영어 감탄사를 사용, 0점으로 되돌아가 난관을 예상케 했다.

특히 송하영은 팀이 앞서 나가자 “스위트 하다”라고 기쁜 마음을 표현, 멤버들의 원성과 동시에 ‘달콤 소녀’라는 별칭을 얻어 웃음을 안겼다. 또한, MC를 맡은 이새롬은 자유자재로 영어를 구사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의 자체 콘텐츠 ‘채널나인’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프로미스나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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