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한소희, 친구와 연인사이…'사운드트랙 #1', 23일 공개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사운드트랙 #1' 박형식, 한소희가 친구와 연인 사이, 설레는 감정선을 그린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1’은 20년 지기 절친인 두 남녀가 2주 동안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뮤직 로맨스다. 박형식과 한소희의 만남으로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드디어 ‘사운드트랙 #1’ 본편을 만날 수 있는 날이 확정됐다. 3일 ‘사운드트랙 #1’ 15초 스팟 영상을 통해 공개일이 노출된 것이다. 이와 함께 극 중 특별한 로맨스를 선보일 박형식과 한소희의 눈부신 케미스트리가 시선을 강탈한다.

공개된 ‘사운드트랙 #1’ 스팟 영상 속 박형식과 한소희는 새하얀 눈이 내리는 날 서로 술잔을 기울이거나 함께 인형 뽑기를 하는 등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20년 지기 남사친과 여사친의 로망을 실현해주는 모습이다.

하지만 이들 사이에는 20년 지기 절친의 ‘편안함’만 존재하지는 않는다. 한소희를 다정한 눈빛으로 지그시 바라보는 박형식에게서 미묘한 설렘과 두근거림이 포착된 것이다.

또한 왜 고백을 못하는지 묻는 한소희에게 박형식이 “못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거야. 까일까 봐가 아니고 잃을까 봐”라고 답하며, 그가 마음에 두고도 고백을 하지 못하는 상대가 20년 지기 절친 한소희임을 암시한다.

여기에 ‘우린 우정일까 사랑일까’라는 카피가 삽입돼 사랑과 우정 사이, 친구와 연인 사이에 선 두 남녀의 설레는 감정선을 기대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한소희가 “너 나랑 2주만 같이 있을래?”라며 박형식에게 2주 간의 동거를 제안한 대사가 인상적이다. 한소희의 제안에 대한 박형식의 대답을 확인할 수 있는 ‘사운드트랙 #1’ 공개가 애타게 기다려진다.

한편 ‘사운드트랙 #1’은 오는 23일부터 주 1회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