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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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매일 계단 1000개 이상" #몸매 관리 [종합]

기사입력 2022.03.03 16:1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손나은이 몸매 관리 비법을 전했다.

유튜브 채널 'W코리아'는 지난 2일 "손나은의 몸매 비결은 천국의 계단? INTJ 부심 좀 있는 그녀의 사복부터, 스카이다이빙 후기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손나은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드라마 '고스트 닥터'를 언급하며 "요즘 모니터를 많이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TV를 볼 때의 자세에 대해서는 "누운 것도 아니고, 앉은 것도 아닌 그 중간"이라고 설명했다.

'고스트 닥터'에서 열혈 인턴 오수정 역을 맡았던 손나은은 오수정과의 닮은 점을 묻자 "그냥 꾸밈없고 솔직한 게 닮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손나은은 '살면서 가장 용기 있던 순간'에 대해 "제가 예전에 하와이에 갔을 때 처음으로 스카이다이빙을 했다. 사실 저는 번지점프도 무서워서 못한다. 고소공포증은 없는데 이상하게 못하겠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근데 하와이에 갔더니 스카이다이빙이 너무 하고 싶더라. 그래서 바로 올라갔다"라며 "거기에 계신 분이랑 같이 뛰어내리는데 문이 열리자마자 그냥 뒤에서 저를 미시더라"라고 전했다.

그는 "이거는 제 의지가 아니라 그분이 뒤에서 밀어주셨기 때문에 제가 뛰어내릴 수 있었던 거지만 그게 기억에 남는다. 그래도 가장 용기 있는 내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손나은은 당시를 회상하며 "뛰어내린 후에는 잠시 기억을 잃었던 것 같다. 너무 정신이 없어서 낙하산을 탁 펼친 순간 주변이 고요하고 세상에 저 혼자 있는 기분이 들면서 너무 좋았다. 하늘을 날고 있는 기분이었다"라고 말했다.

MBTI가 INTJ라는 손나은은 "스스로를 피곤하게 군다. 저는 되게 게으른 편인데 부지런하게 살려고 노력을 많이 한다. 쉬는 날도 계획을 세워서 쉴 정도"라며 "나중에 돌아보면 그 시간들이 헛된 시간이 아니었다고 느낀 적이 많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이 몸매 유지를 위한 운동법과 식단을 묻자 손나은은 "저는 운동을 좋아한다. 근력 운동을 하고 항상 유산소를 한다. 그래야 운동을 끝낸 기분이 든다. 유산소 중에서도 계단 타기를 즐긴다. 기본적으로 계단 1000개를 오른다. 빨리 하면 10분 정도고 천천히 하면 20~30분 정도가 걸린다"라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W코리아'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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