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에 출연 중인 소녀시대의 멤버 서현이 남편 정용화에게 폭풍 분노를 표출해 화제다.
1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에서 서현은 자신이 손수 짠 목도리를 잃어버렸다는 정용화의 고백에 폭풍 분노를 표출했다.
서현은 "그 목도리를 어떻게 떴는데,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며 "그 머플러는 일본 공연 때 스케줄이 빈 날 하루 종일 뜬 것이다. 언니들이 밖으로 놀러 나갈 때 나는 10시간 동안 그것만 붙잡고 있었다"라고 말하며 서운한 마음을 터뜨렸다.
이에 정용화는 서현의 폭풍 분노를 풀어주기 위해 '명동 데이트'에 나서 서현의 가방을 들어주고 옷을 사주겠다고 제안하는 등 현 부인의 기분을 풀어주고자 애를 쓰는 모습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용서부부의 이야기와 함께 닉쿤과 빅토리아는 'MBC 가요대제전'에서 선보일 커플 무대를 위해 함께 연습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사진=용서부부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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