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사업가 남편과 숲속 데이트…"계획에 없던 스마트폰 프리"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최희가 남편과 숲속 데이트를 즐겼다.

2일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터넷이 잘 터지지 않는 숲속에서의 하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빨간 니트를 입고 검은색 큰 리본으로 반묶음 헤어스타일을 한 최희가 담겼다. 자연을 배경으로 한 최희의 모습이 싱그러움을 자아냈다.

최희는 "계획에 없던 스마트폰 프리였지만, 오히려 씨디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귀기울이고 키큰 나무들을 티비삼아 맥주를 마시며 보낸 하루"라며 남편과 숲속 데이트를 전했다.

이어 "아, 그리고 밤에는 인생 처음으로 고라니 울음 소리를 들었어요. 고라니는 '팔~~~~' 하고 울더라구요 ㅋㅋㅋ 복이 아부지는 평상시 잠꼬대가 많은 제가 팔 아프다고 잠꼬대하는 건 줄 알았다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희는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최희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