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13 15:24 / 기사수정 2011.03.13 15:24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MBC '주말 뉴스데스크'의 잇따른 방송사고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주말 뉴스데스크'는 일본 대지진 피해 지역 현장을 보도하던 중 갑자기 정지된 화면에 이어 기상캐스터의 모습이 삽입되는 방송사고를 냈다.
베테랑 최일구 앵커 또한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최 앵커는 "방송이 매끄럽지 못하다"고 급히 사과하며 일본 지사 중계를 재시도했으나 결국 연결되지 않았다.
이 같은 상황에 배현진 아나운서가 긴급 투입돼 침착하게 다음 소식을 전하며 뉴스 진행을 이었다.
한편, 지난 11일 MBC '특집 뉴스 데스크'는 일본 대지진 소식을 보도하며 '쓰나미에 신 한류 열풍도 타격'라고 언급해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았다.
[사진=MBC '주말 뉴스데스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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