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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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봉이' 장재영 "배달음식 하루 3번도 시켜…이유? 아내가 요리 못해" (체크타임)

기사입력 2022.03.01 07:3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장재영이 배달음식을 시켜먹는 이유가 아내의 요리실력 때문이라고 말했다.

2월 28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서는 '코봉이' 캐릭터로 유명한 개그맨 장재영이 출연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장재영의 아내 정연주 씨는 "장재영의 어느 부분에 반했나"라는 MC들의 물음에 "굉장히 유머러스한 부분에 반했다. 그게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의 건강을 걱정하며 "남편이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는데 관리를 안 하면 3년 안에 뇌졸중이 온다는 진단을 받았었다. 그런데도 식습관 조절이나 운동을 전혀 안 한다"고 털어놓았다.


장재영은 "10년 전에 건강검진을 받았을 때 고지혈증이 심하다는 말을 들었다. '약을 먹어야 하나' 하다가, 식습관을 바꿔야 하는 것은 알지만 맛있는 것을 포기 못하겠더라. 그래서 그 상태로 10년 동안 이렇게 있는 것이다"라고 변명했다.

또 장재영은 "집 음식이 맛있으면 제가 배달음식을 먹겠나. 아내가 요리를 정말 못한다. 똥손도 저런 똥손이 없다"고 폭로해 아내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번 더 체크타임'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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