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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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나만의 공식"…'치키타' 올라탄 로켓펀치의 런웨이 [쥬크박스]

기사입력 2022.02.28 18:00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로켓펀치가 당당한 런웨이를 시작한다.

28일 오후 6시 로켓펀치의 네 번째 미니앨범 '옐로 펀치(YELLOW PUNCH)'와 타이틀곡 '치키타(CHIQUITA)'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옐로 펀치'는 로켓펀치의 '컬러 컬렉션(COLOR COLLECTION)' 네 번째 시리즈다. 빛에 가장 가까운 컬러인 노란색과 빛나는 조명 아래 자신감 넘치게 걸어가는 모델의 런웨이를 모티브로 하며 약 9개월 만의 신보다.

타이틀곡 '치키타(CHIQUITA)'는 80년대 디스코와 유로댄스를 혼합한 곡으로, 빈티지한 신스와 아날로그 악기들이 업템포의 댄스튠 느낌을 자아낸다. '치키타'를 비롯해 앨범과 동명의 인트로 '옐로 펀치', 수록곡 '주인공(In My World)', '덤덤(Red Balloon)', '어제, 오늘 내일보다 더', '라우더(LOUDER)'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SO WHAT 내 맘에 쏙 들게 / SO SHOUT UP 난 지금이 좋은데 / SO SHOUT UP 뭘 심각하게 WAITIN' / 하루 종일 PLAYIN' 웃어넘길게 / (CHIQUITA CHIQUITA WHAT) / 뭐든 내 맘에 쏙 들게'라는 가사는 신나는 멜로디 라인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강한 중독성을 유발한다.

'지켜봐 PAY ATTENTION / 좀 더 새로운 내 세상을 열고 싶어 / 그게 나만의 공식' '마음이 가는 대로 즐길 거야 / 날 보며 그대들은 BURNIN' INSIDE' 등 노랫말은 이전과 달리 보다 당당한 걸음을 뗀 로켓펀치의 포부를 담았다.

로켓펀치는 앨범 발매에 앞서 열린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화려한 조명이 우리를 기다리는데 그 아래에서 당당히 걷는 모델의 런웨이가 모티브다. 현재의 내가 거울, 방, 프레임을 깨고 당당하게 세상으로 나간다는 내용"이라고 밝힌 바.

"로켓펀치로도 음악적으로 성장했지만 멤버 개개인도 성장했다"고 자부한 로켓펀치가 앞으로 걸어갈 런웨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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