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이지혜가 귀여운 실수로 큰 웃음을 안겼다.
이지혜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향과 맛이 최고다"라며 드립백커피를 내리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서 이지혜는 컵에 뜯지 않은 드립백을 넣고 물을 부어 의아함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왜 드립백을 뜯지 않은 채로 드시냐" "일부러 드립백을 뜯지 않고 내리는 거냐" "맛이 다른 거냐" "드립백을 뜯어야 해요" 등의 댓글을 잇달아 남겼다.
박슬기 역시 "신기한 방법으로 홍보를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 댓글을 남기며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한 마음으로 이지혜의 피드백을 기다렸고, 이지혜는 잠시 뒤 새로운 영상을 업로드해 눈길을 끌었다. 이지혜는 "어쩐지 싱겁더라니 ㅋㅋㅋ"라고 글을 남기며 드립백을 제대로 뜯은 채 뜨거운 물을 붓는 영상을 새로 공개했다.
이어 "답변 기다린대서 엘리 우유 먹이다가 다시 커피 타보았음 이번엔 진짜 핵맛"이라고 강조해 누리꾼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